조선대치과병원, 화순읍서 치과진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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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화순읍서 치과진료봉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8.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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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주민 300여 명 대상 치과검진 및 치료…화순읍 토산품 이용한 구강용품 개발 계획도
화순읍 치과진료봉사에 참가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김수관 병원장이 환순읍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지난 25일 화순군에서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관 병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진료봉사단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화순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어르신 및 다문화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치석제거, 보철상담 등을 진행했다.

화순군 구충곤 군수는 "우리 화순지역 거주 어르신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해 치과진료 봉사를 펼친 조선대치과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전남 22개 시준 중 치과병원과 가장 인접한 화순군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생각"이라며 "화순지역 토산품을 원재료로 한 치약 등 구강용품 제조·판매에 화순군과 함께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의료봉사단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한 달에 2회 씩 의료사작지대에 놓인 지역을 방문해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및 보철검사,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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