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진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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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진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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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장치 이용한 자연치아 및 골치유 연구 성과 인정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

▲안수진 교수

안수진 교수는 구강 내 자석 장치를 이용한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의 골치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규명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등재의 영예를 안았다.

또 그는 전문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수면무호흡 치과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한국인에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 제작 연구,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향염, 향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대체 금속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안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 건강, 특히 보철 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인체에 가장 적합한 보철재료를 개발해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안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수련부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국제교류 실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및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편집기획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꼽히며 매년 탁월한 성과를 이룬 5만여 명을 선정해 주요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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