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치과가족 함께한 '힐링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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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치과가족 함께한 '힐링 산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0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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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무등산 속에서 몸과 마음 재충전한 시간
▲2017 광주시치과의사회 힐링산행 (ⓒ 광주시치과의사회)
▲산행 후 이어진 점심식사 (ⓒ 광주시치과의사회)

싱그러운 여름 신록을 만끽하며, 가족과 동료 선후배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치)는 지난 2일 무등산에서 '2017 광주시치과의사회 치과가족 힐링 산행'을 개최, 약 60여 명의 회원 및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산행은 흐린 날씨 속에서 무등산주차장부터 토끼등까지 이어지는 평지구간으로 안전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산행 후 참가자들은 인근 식당에 준비된 점심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고, 광주치가 제공한 기념품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단 후문.

박창헌 회장은 "너무 무더운 여름날씨가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비는 오고 흐린 날씨라 오히려 선선한 바람 가운데 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는 즐거운 산행이 된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 삶의 여유를 만끽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산행에는 광주시치과기공사회 정백기 회장과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 광주지회 박종일 회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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