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큰 잔치 'HODEX 2017'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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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큰 잔치 'HODEX 2017' 준비 돌입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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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발대식 열고 성공적 개최 기원…"호남 치과인들에 만족줄 수 있도록 90일간 총력"
▲HODEX 2017 조직위원회 발대식

호남권 3개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박창헌 이하 HO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형민우)가 발대식으로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조직위는 조직위원들의 각오를 듣고 그동안의 논의 사항 및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Lessons from the past, Guides to the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HODEX 2017에 대해 형민우 조직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치과 임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합에 대해 정리해 보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교합과 치주를 고려한 임플란트, 교정, 보철, TMD, 소아치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형 위원장은 "호남권 4개 치대·치전원 및 3개 지부의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직위원들은 남은 90여 일의 준비기간 동안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치) 회장이자 HODEX 2017 박창헌 대회장은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HODEX가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섬세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호남지역 치과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ODEX 2017은 광주치·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치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3개 지부는 지난 5월 16일 HODEX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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