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방민기)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대주제로 펼쳐지며, OK라인치과의원 조경안 원장이 ‘Introduction(심미와 Photo) 카메라로 심미를 쉽게 접근’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FM치과병원 한상봉 원장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에 대해, 오복만세치과의원 이수영 원장이 ‘너무나도 쉬운 디지털 보철’에 대해, 서울탑치과의원 염문섭 원장이 ‘심미를 위한 최소침습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민기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교정, 보철 등 각 분야의 디지털 치의학의 전문가들을 초청, 치과분야에서의 디지털 활용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통해 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학회 사무국(02-465-0167)로 하면 된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