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장애인에 미소 찾아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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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에 미소 찾아주러 간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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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혜성원 방문…긴급 치과치료 및 구강관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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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찾아가는 치과 진료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혜성원’을 방문,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혜성원을 방문해, 생활장애인 130여 명에세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으며, 구강관리교육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키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재단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부회장‧박인오 치무이사, 치과위생사 및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혜성원 관계자는 “치과에 가려면 외부로 이동해야 함은 물론 생활 장애인 대부분이 멀미나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며 “이번 치과이동진료를 통해 생활자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살피고 시급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특히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한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생활자들의 구강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성식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하고, 어려워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그리고 함께 활동해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치과계 일원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스마일재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과진료실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울산 울주와 경북 경주를 방문해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찾아가는 치과 진료실'
▲스마일재단 '찾아가는 치과 진료실' 차량 내부서 진료하는 모습.
▲스마일재단 '찾아가는 치과 진료실'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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