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동문, 법인화·시니어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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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동문, 법인화·시니어 사업 추진한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2.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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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갑 집행부, 주요 사업계획 발표…홈커밍데이로 동문 결속력 다지기 방침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 이하 연아동문)가 지난 달 25일 압구정의 한 일식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22대 집행부 소개와 함께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박민갑 회장은 "신년교례회에서 딸바보처럼 연세바보가 되어주길 당부했다"며 "동문들이 모교를 고향과 같이 여기고 애정을 쏟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아동문은 시니어소사이어티 사업과 법인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민갑 회장은 "동문회에 기부금을 기탁하는 동문들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재정 운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소사이어티 역시 은퇴한 동문들을 아우르고,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동문회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2대 집행부는 임기 내 한차례 정도 치르는 대규모 행사인 연아페스티벌 대신, 재정적 부담이 적은 홈커밍데이를 추진해 동문간 결속력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조영식 부회장, 강현구 부회장, 이정욱 부회장, 심동욱 대외협력홍보이사, 함태훈 대외협력홍보담당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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