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위, 캄보디아‧베트남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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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위, 캄보디아‧베트남서 온정의 손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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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선교회화 협력…재능기부 통한 봉사활동 영역 확대 방침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치위)가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 해외의료 봉사를 떠난다.

이화의료선교회와 함께 하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 나라별 2명씩의 봉사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는 이화의료선교회와 회의 및 워크샵을 통해 사전 준비에 참여했으며, 발대식으로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준비을 마쳤다. 

먼저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프놈펜 인근 지역과 이화스랑유 초등학교 등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봉사단은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화빈성 인근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단과 함께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맡고 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 영역도 확대해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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