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구강건강 위해 전문인력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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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구강건강 위해 전문인력 활용해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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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국 시도지부서 행사…구강보건교육‧상담 프로그램 등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 5개 시도회가 함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치위협은 행사 당일 광화문 광장에 부스를 개설하고,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 ▲칫솔‧치약‧치실‧치간칫솔‧혀클리너‧불소바니쉬 등 구강관리용품 배포 ▲캐리커쳐 및 판박이 체험 ▲입 속 관찰하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치위협은 치과계 유관단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경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민건강의 보편적 실현을 위해서라도 구강건강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치위협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건강관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곳에서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치위협 지역 시도회에서 진행한 ‘치과위생사와 함께 이 닦는 DAY' 행사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칫솔 모형 만들기 등을 운영했으며, 9일에는 서울특별시회가 아동구강클리닉을 운영해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충남회는 10일, 부산광역시회, 광주‧전남회는 12일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구강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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