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더 풍성해진’ 친선 가족체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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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더 풍성해진’ 친선 가족체전 성황!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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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분회 등 청팀 종합우승…1500만원 상당 경품추첨‧얼리버드 보물찾기 등 이벤트 인기
황금열쇠 행운의 주인공은 김종성 회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치) 제37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됐다.

가족 1천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 이벤트로 아침 일찍부터 참가자들이 북적였다는 후문이다. 얼리버드 보물찾기 이벤트는 이른 아침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1등과 2등에게는 아이패드와 G패드가 전달됐다.

본격적인 가족체전에서는 청팀(가평, 고양, 김포, 구리, 광주, 남양주, 동두천, 시흥, 안산, 양평, 여주, 용인, 의정부, 포천분회)과 홍팀(과천, 광명,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양주, 오산, 이천, 의왕, 파주, 평택, 하남, 화성분회)으로 나뉘어 조별대항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축구와 족구, 피구, 골프 어프로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으며,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가족과 자녀들은 응원팀을 꾸려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박하나 프로의 골프레슨에 관심을 보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케리커쳐, 에어바운스도 인기를 끌었다. 또 생맥주와 아이스크림, 츄러스 등이 제공된 간식코너에도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종합우승은 축구와 족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청팀에게 돌아갔다. 개인 대결이었던 골프 어프로치에서는 군포분회 김성민 회원이 1위를, 안산분회 정현정 회원이 2위를 차지했으며, 회원 수 대비 참가율이 높은 분회에 주어지는 참가상에는 A그룹(200명 이상) 중 수원분회가, B그룹(100~200명 미만) 중 안산분회가, C그룹(100명 미만) 중 광주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경품추첨에는 1,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마련됐는데, 정진 회장이 제공한 순금 황금열쇠는 평택분회 김종성 회원이 차지했다.

황금열쇠 행운의 주인공은 김종성 회원

한편 이날 정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잊지 않고 가족체전을 찾아준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건강한 이에게는 매일이 축제라는 터키의 옛 속담처럼 건강한 우리들에게도 오늘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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