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술식 관련 제반사항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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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술식 관련 제반사항 짚었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4.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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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김진선 신임회장 임기 시작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1층 세미나실에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심미치료로 불황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돼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치과진료의 비전을 가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BK 치과의원 반재혁 원장이 ‘보톡스로 치과매출 극대화하기’라는 제목으로, 치과분야에서 교근비대‧이갈이‧근긴장 이상‧이마 주름제거 시 적용되는 보톡스 치료법에 대해 짚었다. 또한, 반 원장은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TMD 관련 보험청구법과 물리치료, 스프린트 제작 및 차팅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Esthetic&periodontal treatment by using laser’란 주제로 CCL 치과의원 서종진 원장이 강연에 나섰다.

서 원장은 구강 내 소수술 실행 시 레이저 시술의 장점에 대해 언급하면서 ▲Laser periodontal treatment ▲Gingivoplasty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Implant site ▲ Laser mucogingival surgery-Keratinized gingiva ▲CLP ▲Gum Bleaching ▲Laser lip repositining 등의 술식 테크닉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신임회장에 '김진선 원장' 선출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진선 신임회장이 선출돼 향후 학회를 이끌게 됐다. 먼저 김 신임회장은 “레이저 치의분야 홍보에 매진하면서 회원들이 좋아할 수 있는 탄탄한 학회를 만들기 위해 열성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 신임회장

이어 김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운영 관련 중점 사안으로 ▲회원관리 ▲레이저 치의분야의 외연 확장 ▲임원구성 변경 등을 꼽았다.

회원 관리의 경우 회원 명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학회와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함으로써, 개원의들이 레이저 분야의 필요성을 절감케 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레이저 치의 분야를 미용 분야까지 확장해 학회의 고유성은 보존하면서 외연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원 구성을 변경해 학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덧붙여 김 신임회장은 임기 내에 레이저 치의 분야에서 인정의 교육을 추진하고, 학회 이사들도 인정의 교육을 받게 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인정의 교육을 통해 학회에 대한 이사들의 소속감을 강화해 조직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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