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종합학술대회 9백명 운집 '성료'
상태바
원광대 종합학술대회 9백명 운집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14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동행' 캐치프레이즈로 동창회 총회도 함께 열려…"전북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3회 종합학술대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 제3회 종합학술대회가 9백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Concept and communication in dental field'를 대주제로 지난 6일 원광대 치과대학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CT, 예방과 감염, 턱관절치료, 디지털치과 치료 등의 최신 임상강좌를 비롯해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다양한 학술행사로 꾸려졌다.

한편, 학술대회 전날인 5일에는 원광대 치과대학 총 동창회의 제31차 대의원정기총회 및 전야제가 익산 백제 문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전야제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원광대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회 봉아인 시상식이 있었으며, ▲봉사부문에 1기 김팔곤 동문 ▲학술부문에 3기 이흥수 동문 ▲회무부문에 3기 곽동곤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치과대학 학생동아리 포즈와 그루브가 나와 댕스와 노래를 선보이는 등 흥을 한껏 돋기도 했다.

정찬 총동창회장은 "행복한 동행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천7백여 명의 동문들과 지역 치과의사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개월 간 준비해 왔다"면서 "앞으로 학술 행사뿐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 제4회 종합학술대회는 2016년 3원 5일에 개최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