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유래 물질로 천연 치약 개발…조선대 치과병원서 임상시험 완료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 김수관 센터장과 연구팀은 전남지역 특산식물인 동백나무 유래 물질을 주 성분으로 천연치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수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동백향 미소치약'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치은염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산학협력단 유통전문 지주회사 (주)CSU에서 '동백향 미소치약'을 완제품으로출시해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김수관 교수는 "우리지역 특산자원인 동백을 치약소재로 활용해, 지역 재배 농가의 소득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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