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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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정식 오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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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개원식 150여 명 성황…강남권 최대 규모

서울 강남권 최대 규모인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병원장 김형곤)이 지난 22일 개원식을 갖고 정식 오픈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과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 연세 치대 동문 등 150여 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서 치과전문병원 관계자들은 국민 구강건강과 치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날 축사에 나선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은 "연세 치의학이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이렇듯 치과전문병원이 도약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강남지역에 연세 치의학의 뿌리를 내리고 더욱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신축한 영동세브란스 병원 별관 3층에 위치한 치과전문병원은 440평 진료구역에 43대의 치과진료용 의자를 갖추고 있으며, 5개 진료과에서 연세 치대 교수 12명과 전공의 25명 등이 전문 진료에 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이날 개원식에는 연세 치대 함수만 동문회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영동세브란스 수련동문회 주재동 회장이 발전기금을 증정키도 했다.

▲ 주재동 영동 수련동문회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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