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사회공헌활동 치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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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사회공헌활동 치하 잇따라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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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와 도봉구청서 감사장‧패 전달받아…취약계층 구강보건지원사업 공로 인정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이하 병원)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5일 SH공사(사장 변창흠)로부터 감사장을, 지난 10일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병원은 SH공사와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구강보건사업,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예방 교육 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구강 보건사업’ 프로그램을 50% 이상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이에 SH 공사측에서는 지난 5일 병원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에게 SH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재경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오른쪽)이 도봉구청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또 병원은 나눔 문화 확산과 도봉구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꿈(Dream)팡 페스티벌’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는데, 이는 병원이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시행한 공로로 전해졌다. 병원은 2012년부터 시작된 무료치과 진료를 통해 올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도봉구 주민 약 187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병원 김재경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은 “2015년 연말 이같이 의미 있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해줘 감사하다”면서 “병원은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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