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재단, 보철 치료비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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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재단, 보철 치료비 전달받아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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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에서 성금 500만원 전달…이웃과 온정 나누는 기부문화 정착 기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 5기)로부터 성급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원광대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했던 “제9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의 행사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이다.

지난 17일에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이승룡 부회장(5기)과 이정우 이사(8기)가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정찬 회장은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 여행에 참여해 기금 모금에 뜻을 모아주신 동문과 동문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들이 스마일재단에 정기후원 및 장애인 치과치료 사업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며 “총동창회 행사 수익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20~30대 저소득 장애인의 보철 치료비로 사용되며, 성금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케어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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