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사업지원단 "사업 어떻게 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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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지원단 "사업 어떻게 돼가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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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구강보건포럼' 통해 중간 발표

▲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백대일 단장
복지부의 구강보건사업 전반을 진단·평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공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수불사업지원단'에서 확대 개편돼 지난 3월 30일 첫 회의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백대일 이하 지원단)이 그간 진행된 사안들을 중간 발표한다.

지원단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 그레이스호텔 8층 에메랄드룸에서 '2005년 구강보건포럼'을 개최하고, 치과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그간 벌였던 활동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

시·도 구강보건사업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포럼에서 지원단은 백대일 단장의 좌장으로 ▲한국치과의료산업발전방안 발표 ▲지원단 사업 중간 발표를 하게 된다.

먼저, 조선 치대 강동완 교수가 복지부에서 용역을 받아 연구를 진행해 온 '한국치과 의료와 관련산업의 동북아중심국가 육성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 지원단 사업 중간 발표에는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가 '구강보건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전북 치대 장기완 교수가 '구강 공공의료체계 개발',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평가',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가 '구강보건사업 계획과 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김주심 사무관은 "그동안 논의하고 연구해 온 결과들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또한 "각 시도지원단도 현재 절반 정도는 구성됐고, 올해 안에는 모든 시도에 지원단이 구성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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