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정 치료 술식'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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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정 치료 술식' 한자리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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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정치과의사회 7회 심포지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종철 이하 KSO)가 Edge-Wise, Straight-Wire 등 다양한 교정 치료 술식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SO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교정 Treatment Mechanics의 비교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제7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이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투명교정장치의 한계점 및 그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Dr. Hajime Suyama가 'Synnergy H.S Bracket을 이용한 최신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성재현 원장(성재현치과)이 'Tweed Merrifield Technology에서 ClassⅡ mechanic'의 기본적인 force system의 원리와 치료기법을 설명하는 한편, 그 장점과 문제점, 향후 발전적 변화 전망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희 치대 이영준 교수의 'Roth 개념에 근거한 진단 및 교정치료', Dr. Seiji Yoshino의 'Diagnosis and Treatment of Malocclusion with Dysfunctional Problems in Bioprogressive Philosophy', 서울백병원 오성진 교수의 'Level Anchorage System'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 왼쪽부터 Hajime Suyama 박사와 이종철 회장
KSO 이종철 회장은 "다양한 치료 술식들을 선별해 각각에 대한 효과적 임상적용법 및 그 장단점을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시간적 한계로 묘를 이용한 방법 등 보다 많은 술식들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250여 명의 개원의가 참여했으며, 국제교류 차원에서 일본 임상교정연구회 2명의 회원이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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