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에 '디카'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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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에 '디카' 어떻게 활용할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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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4백여 명 성황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은 예상보다 높았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종엽)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심미치과와 디지털 카메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춘계 학술대회에 4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이다.

장만수 총무이사에 따르면, 사전등록 때도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300백 명 이하로 잘랐는데, 현장등록까지 대거 몰려 불가피하게 등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최측은 예상하지 못한 인원에 보조의자를 별도로 설치키도 했으나, 강당을 꽉 메운 많은 인원이 서서 강연을 청취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염문섭 원장의 '디카를 이용해 임상사진을 촬영하는 방안'(탑치과)과 김용성 원장(인천 한마음치과)의 '디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홍익병원 조문상 과장의 '시술 중 치과위생사가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노하우'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장만수 총무이사는 "좋은 치료를 환자에게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디카의 촬영법을 제대로 익혀야 한다"면서 "임상의와 스텝 모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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