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한양여대 ‘지역사회 상생’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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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한양여대 ‘지역사회 상생’ 비전 선포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9.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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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서 지난 10년 발자취 돌아보고 정진 다짐…동문회‧교수진 등 장학금 전달식도
축하공연을 준비한 재학생들의 모습
건배제의 중의 모습
케익커팅식에 나선 내외빈들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10주년 기념식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학과장 정재연)가 지난 19일 한양여대 정보문화관 7층 강당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주관하고 치위생과 동문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한양여대 노덕주 총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치위생과 동문회 윤서형 회장,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 등 내외빈이 자리했으며,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정재연 학과장은 개회식에서 “학과가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이념 아래 직업적 사명감을 가진 지역사회 구강보건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민구강보건증진에 기여했다”면서 “치아건강 지킴이 봉사단 활동, 서울시 치과주치의사업 지원, 성동구 학교양치교실 지원 등 지역사회 전문가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치과위생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10년간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전달식이 마련돼 치위생과 동문회, 교수진 및 조교 등이 기탁한 장학금이 치위생과에 전달됐으며, 영상디자인과 2학년 조수영 학생이 치위생과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케잌커팅식과 건배제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 축하공연을 준비한 재학생들의 모습
2부 학술제에서는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잇따랐다. 먼저 강남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이 ‘천지인, 사람 냄새 나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김민지 동문(1회)과 서혜원 동문(3회)이 논문 주제발표에 나섰다.

한편, 2003년 8월 신설된 한양여대 치위생과는 2004명 2월 1일 입학생 정원 48명으로 시작해 현재 총 71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치위생학과’를 인가받아 7회차 입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 케익커팅식에 나선 내외빈들
▲ 건배제의 중의 모습
▲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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