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및 안면통증 환자 전문 치료에 주력” 포부 다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종훈 교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지난 14일 경희의료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훈 신임회장은 “턱관절 및 안면통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이 보다 올바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과학회의 전문성과 진료영역 등을 대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종훈 교수는 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치과병원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럭비부, 농구부 등 교내 운동부 선수의 마우스피스 제작에 봉사하며 합성세제 없는 치약 개발 등의 업적을 이뤘다.
현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 및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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