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후보 후원금 1억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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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후보 후원금 1억6천만원 돌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3.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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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걸쳐 연인원 1,300명 모금 동참…희망을 주는 이상훈 서포터즈, 24일 출정식날 공식 전달 예정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 이상훈 예비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서포터즈’(단장 문현 이하 서포터즈)의 후원금 모금액이 3월 17일 현재 1억6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후원금 모금은 4차례 진행됐으며, 연인원 1,300여 명이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포터즈 단장인 펜실베니아치과 문현 원장은 “이상훈 후보는 치과계의 고질병인 동창회 선거와 접대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선거’를 이끈다고 선언했다”면서 “전국의 많은 개원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 단장은 “경영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와중에도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빼내어 후원금을 보낸 개원의도 상당수 있다”면서 “치과계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한 열망을 이상훈 후보가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모인 후원금을 오는 24일 치러지는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선거캠프 출정식날 공식 전달될 예정히다.

한편, 이상훈 캠프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가 치과계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었던 동창회 선거와 접대 선거를 반드시 종식하고, 정책선거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 나섰다.

이상훈 캠프는 “일전에 모 치과대학 동창회가 자 대학 출신 단일후보의 지지의사를 표명했다”면서 “자 대학 동창회 회원들을 향해 보내진 내부적인 것일지라도 동창회 선거를 타파해야 한다는 치과계의 자정 분위기 노력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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