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소아용 유니트체어 ‘어린왕자’ 출시
상태바
스카이, 소아용 유니트체어 ‘어린왕자’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플해진 디자인·내구성 향상 등으로 차별화


작년 DEXPO2003에서 소아용 컨셉 유니트체어를 선보인 바 있는 (주)스카이덴탈(대표 안병일, 이하 스카이)이 이 달 초 소아용 유니트체어 ‘어린왕자’를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될 ‘어린왕자’는 친밀감을 주는 따뜻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2차 색을 통한 부드러운 느낌의 디지인이 특징이다. 실제 ‘어린왕자’ 캐릭터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카이 이승훈 과장은 “내구성이 향상된 구조설계와 성형커버의 우수한 마감, 심플해진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투박했던 소아용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를 두었다”며 장점을 설명하고, 또한 “2절 링크방식의 머리받침대도 차별화한 부분 중 하나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주며, 컨트롤패널의 화려한 색상은 어린이들에게 호감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왕자는 이미 지난 1월부터 납품 주문이 쏟아지고 있어, 스카이측은 향후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치과병원이 늘어가고 시장이 세분화 되어감에 따라 카이저 이후 선보이는 ‘어린왕자’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