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전북지부 "우리도 회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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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전북지부 "우리도 회관 생겼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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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우 회원 도움 '독립' 보금자리…20일경 개소식

건치 전북지부(공동대표 이흥수 김주환)가 마침내 "집 없는 설움"을 떨쳐냈다.

전북지부는 지난 3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8번지 대광빌딩 4층에 독립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전까지는 전주시 시민단체인 '시민행동21'과 같이 사무실을 사용해 왔던 전북지부는 이번에 새로 치과의원을 개원한 권병우 회원(전북 치대 99 졸)의 도움으로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권병우 회원은 자신의 치과의원(전주 어린이치과) 1층을 선뜻 전북지부에 무상으로 임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지부 송정록 집행위원장은 "건물도 깨끗하고 위치도 신시가지라 교통이 편해 회원들의 접근성도 용이하다"면서 또한 "주차시설도 충분해 회원들이 보다 편안히 모여 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 집행위원장은 "12일에 임상강좌를 위한 강당 집기 등이 들어오고 인테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라면서 "이렇듯 좋은 보금자리를 선뜻 임대해 준 권병우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북지부는 오는 20일경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 사무실 전화번호는 063-254-3833(fax:063-254-38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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