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덴티, 치의 대상으로 보험청구 강연 열여 성료…진료 항목별 청구원칙 등 요점 짚어 ‘호응’
제대로 된 보험청구가 치과병원 경영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보험청구 강의’가 열려 성료됐다.
최희수 원장은 “치과원장이 보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 치과는 절대 보험급여가 올라갈 수 없다”면서 “보험청구를 직원에게 무작정 맡겨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치석제거, 부분틀니 보험화가 시작되면서 더는 미룰 수 없어 강의를 신청했다는 한 치과원장은 “심평원으로부터 자율시정통지서를 받고 난 뒤 한동안 보험진료를 꺼려할 정도였다”면서도 “이번 강연에서 원장이 직접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 더는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덴티 관계자는 “치과스텝을 위한 보험청구강의는 많지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는 드물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과 함께 앞으로 치과계 내 공정한 보험청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희수 원장의 다음 강의는 10월 6일에 예정돼 있으며, 치과스텝을 위한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건강보험심사청구사 3급)은 8월 11일과 18일에, 실습과정(2급)은 24, 25, 31일, 9월 1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4245-2708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