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역시 GAMEX! 완판 신화 달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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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역시 GAMEX! 완판 신화 달성할 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6.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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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도국제종합학술대회 GAMEX 2013 조직위원장을 맡은 임경석 부회장

 

올해로 두 번째 국제대회로 치러지는 경기도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3)가 오는 28일 사전등록 1차 마감을 앞두고, 역대 최다 참가율의 신화 달성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여름 끝 무렵에 가멕스을 개최하게 된 조직위는 올해 수도권 일대의 마지막 대규모 학술대회이자, 하반기 학술행사의 신호탄을 울린다는 각오로 제반사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가멕스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 임경석 부회장은 “내달 중순쯤 등록이 완판(마감)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규모 학술대회에 전국의 지부 회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는 알찬 강연으로 명성을 이어온 GAMEX의 전통을 살려 내실 있는 학술프로그램에 승부를 건다는 방침이다.

 

인기강연 시리즈로…'노인틀니·TMG' 배치된 오디토리움 집중 예상

우선 올해 강연 프로그램 구성은 노인틀니에 대한 리뷰 강연과 턱관절질환의 치료, CAD/CAM 등 디지털 치과의료, 보험청구 강좌까지 크게 네 분야로 분류된다.

특히 임 위원장은 일요일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 임플란트, CAD/CAM, 심미와 교정 치료 강연에 참가자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최근 관심이 쏠리는 주제를 최대한 다양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면서 "천 석이 넘는 오디토리움 강연장이 만석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볼룸에서는 이번 학술 강연의 특징인 주요 테마별 시리즈 강연이 이어진다.

임 위원장은 "턱관절 치료는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까지 다룰 예정이며, 올 7월부터 부분틀니 급여화가 시행되는 데 발맞춰 이에 대해 리마인드 하는 강연도 포함시켰다"면서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피력했다.

컨퍼런스룸에서는 보험 핸즈온 강연과 스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날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보험청구 강연에는 치과의사와 스텝 강연이 각각 별도로 진행되며, 치과에서 놓치기 쉬운 법률 강연과 세무 및 재무에 대한 강연도 마련된다.

예년 대비 토요일 강연도 더욱 풍성해졌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토요일 강연에서는 측두하악장애 및 코골이·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강연과 총의치 강연이 2회 연속강의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CAD/CAM, 교정, 근관치료, 임플란트, 레진, 구내 및 안모 사진촬영 등에 관한 복합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전시도 양일 종일 진행…20~30% 규모 확대

GAMEX 최초로 양일 개최되는 전시회도 규모가 대폭 확장됐다.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한 전시회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관람권이 배포돼 참가 업체 매출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임경석 조직위원장은 "예년 대비 참가부스가 20~30% 확대해서 들어오고 있어 조기 마감이 임박했다"면서 "전시장만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올해도 무료 입장을 진행하되, 현장에서의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등록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가수 이상우 씨 등 출연진 섭외를 끝내고 식순 조정만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임 부회장은 "올해 진정한 국제대회로써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될 걸로 기대한다"면서 "관심 주제 강연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보다 넓어진 전시장도 마련됐으니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하반기의 전환점으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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