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7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2일 한강시민공원서 대국민 캠페인도 예정
오는 6월 7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서울중앙우체국이 위치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3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구강보건유공자 표창과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복지부 진영 장관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역구강보건과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한다”면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선 2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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