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교육위원으로 합의문작성회의 참석…해외 임플란트 석학들과 함께 2천여 편 논문 검사 후 5가지 이슈 선정 도와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와 권용대 교수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ITI 합의문작성회의에국내 대표 교육위원으로 참석했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이성복 교수와 권용대 교수는 지난 5년간 출간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2,000가지 이상의 임플란트 관련 논문을 검색한 후 각 파트별로 이슈를 선정해 systematic review 및 분임토의를 거쳐 합의문을 작성했다.
참고로 5개 파트별 이슈로는 ▲임플란트 수술 및 영상진단기법 파트인 Group1을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재료와 기술 파트인 Group2 ▲궁극의 심미 임플란트 치료 분야인 Group3 ▲Loading protocol 부문인 Group4 ▲합병증 예방 및 대처 파트의 Group5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이 교수와 권 교수가 참여해 RJATOR한 5개 이슈는 오는 9월 이전에 SCI학술지인 JOMI 별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 이후 26일과 27일 양일간 속개된 ITI 총회 및 리더쉽 미팅에는 한국섹션 체어인 이재신 원장과 장윤제 원장, 연세 치대 정의원 교수도 동행해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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