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 독립법인 위한 준비작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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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독립법인 위한 준비작업 만전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3.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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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 지난 22일 정기회의…각 병원 법인화 추진과정 조율

 

국립대 치과병원의 독립 법인화 준비과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독립 법인에 필요한 과정과 법인 이후 병원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회장 박수병 이하 협의회)는 지난 22일 대구 경북대 치과병원에서 3번째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북대 치과병원 서조영 병원장을 비롯해, 부산대 박수병, 전남대 오원만, 전북대 서봉직 병원장 및 각 병원 행정 실무자가 참여한 정기회의는, 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2012년도 진료실적, 경북대 법인화 추진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펼쳐졌다.

이날 회의에서 서조영 경북대 치과병원장은 2012년도 경북대병원 결산이사회에서 치과진료처 독립법인화 추진안이 보고됐고, 우선 회계분립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졌다고 밝혀 국립대 치과병원장 및 실무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서봉직 전북대 치과병원장은 내달 30일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원식을 가지며, 센터에는 장애인치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등이 포함돼 있어 전라북도 도민들에 대한 특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분기별로 모임을 가져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했으며, 오는 6월 광주 전남대 치과병원에서 4번째 정기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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