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한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수상금 전액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발전기금으로 쾌척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의성 교수는 연대치과병원에서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일과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존학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김 교수는 “미약하나마 병원의 발전과 나눔사업에 쓰여지길 원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대치과병원은 오는 2015년 치의학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사회공헌 확대를 통한 ‘나눔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