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학술대회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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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학술대회 활성화 주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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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제44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채중규
▲ 채중규 회장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채중규 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24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 및 2005년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주학회는 이날 1차 학술집담회에서 '기본적인 통계상식'(치주학 연구분야 관련)이라는 주제로 서울 치대 설양조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부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부산 치대 김성조 교수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황광세 원장(황치과)과 노문호 원장(노문호치과)이 선임됐다.

이로써 치주학회는 채중규 신임회장과 박준봉 수석부회장, 조규성, 김성조 부회장을 중심축으로 하는 신임 임원 체계 하에서 학회를 운영하게 됐다.

연세대 치과병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채중규 신임회장은 "병원장을 맡으면서 학회도 제대로 운영해 나간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틀을 더욱 활성화·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 회장은 "입회회원은 많지만, 학술대회 등에 대한 참여가 저조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술대회와 홈페이지 활성화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주학회는 오는 5월 27일과 28일 조선대학교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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