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이가 나기 시작할 때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들 양치질을 시키는 것만큼 힘든 시간이 또 있을까?

양치질을 거부하며 입을 다문 아이들 앞에서 입을 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하루 세번의 이 시간은 엄마들에게는 전쟁과 같은 시간일 수 있다.

영유아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몽 캐릭터의 올리브 스튜디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획사 두두씨에스는 최근 ‘코코몽과 양치하기’ 어플리케이션을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코몽과 양치하기’는 영유아들이 코코몽이 양치하는 모습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제 양치시간과 동일하게 부위별 양치 영상을 제공해 엄마가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해 놓고 양치질을 시키면서 영유아들의 양치질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영유아가 혼자 놀면서도 양치질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양치질과 관련된 놀이, 낱말카드, 그림책, 동영상 등의 메뉴를 포함하고 있어 양치질을 싫어하는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치질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스스로 양치질 하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두두씨에스 윤수만 대표는 “‘코코몽과 양치하기’는 영유아들에게 양치하기의 필요성과 재미요소를 줘서 쉽게 양치질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실제 수많은 영유아 및 엄마를 대상으로 한 사전 테스트에서 영유아들의 양치습관 개선으로 인해 엄마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코코몽과 양치하기’는 광고 및 기능제한이 있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및 아이패드 버전으로 모두 출시돼, T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