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없는 세상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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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없는 세상 만들어 가요”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5.03.23 0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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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REVENT 제1차 학술강연회 개최
Dr.PREVENT(대표 정영복)의 제1차 학술강연회가 지난 12일 대전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강연회에는 보건과 예방에 관심 있는 30여명의 치과인들이 참석, 구강예방의 실태와 예방치학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강연회를 통해 Dr.PREVENT는 대 국민구강건강과 충치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복 대표는 “지역가입자 구강검진결과 23.3%가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76.6%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열악한 상태임이 얼마 전 밝혀진 바 있다"면서 "또한 구강검진결과 10명중 7명이 구강건강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상이 아닌 인원의 55.6%는 치석제거가 필요한 경우이고, 충치치료도 22.9%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재의 국민구강실태에 대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렇게 심각한 국민 구강실태임에도 예방치학에 대해선 불과 몇몇 대학과 몇몇 사람에 불과하다. 때문에 Dr.PREVENT는 앞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모토로 예방 센터 및 이온도입법 등의 제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일환으로 현재 Dr.PREVENT는 전국보건소 회원들과 예방 치학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과 함께 제품개발 및 현재 개발된 제품을 토대로 치과 내에 예방센터 연구실을 두는 등의 예방치학의 방법론을 실천해 갈 예정이다.

Dr.PREVENT의 개발제품으로는 충치예방에 탁월한 PREVENTIVE와 시린이 예방의 HYPERSENSITIVITY, E.P.T 등이다. 이 제품들은 내산성의 증가로 산의 침투를 막고 부식되는 치아 예방, 보험 청구를 통한 저렴한 진료비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판매처인 화성덴탈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Dr.PREVENT 학술강연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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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열 2005-04-24 12:53:55
김광수님 먼저 기계가격입니다
1구짜리 기계는 \1,760,000이구여.4구짜리는 \4,345,000입니다
어디서 그런 가격을 들으셨는지 몰라도 너무 한다고 생각 되는군요.
덴탈플라자나 월간치재에 계속 2면 전면 광고 가 나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돌팔이라는 말은 삼가해 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비평을 하시려면 좀더 자세히 알아본 후에 말씀을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조규봉 2005-04-06 12:00:21
월간치재는 건치와 제휴관계에 있어 기사를 올립니다.
기사에서 달룬 내용은 저희 회원사의 내용이고 저희 회원들은 치과기재상들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지라 상업적이라고 해도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셈 의견도 있지만, 단 사람들도 의견은 있는거 같드라구요.

기사를 문제 삼으시니, 그냥 지나가다 기사쓴 기자 입장에서 말해 봤습니다. ^^

김광수 2005-03-29 23:25:06
될 수 있으면 코멘트를 안 하려고 합니다. 별로 건설적이지도 않으면서 기사 꼬투리나 잡는 제 태도가 안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 할 수가 없군요.

이건 명백히 상업성입니다.
그 주제가 설령 제가 전공하는 에방치학 분야라고해도 그렇습니다.
다른 전공자라면 잘 모르시겠지요.
바로 제 전공이고 다른 전공자들은 상대적으로 잘 모르시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뭔가 평가를 해 주어야 할 의무감에서 씁니다.

예방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면서.,이렇게 예방이라는 덕목을
상업성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실체를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불소이온 도포기 만들어 파는 회사가
그걸 가지고 "충치 없는 세상 운운"한다는 것도 가소로운 일입니다.

현재 불소도포는 예방치과 이론상 예방의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불소치약의 충치에방효과가 탁월하여서 더이상 불소도포의 예방효과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불소도포기는 불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이 학계의 평가입니다.
그 과학적인 효능이 의심스럽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인 근거도 없구요.


한가지 더 불만은 그 기계가 같쟎게 비싸다는 것입니다.
1인용이 250만원인데, 3인동시사용 용이 750만원입니다.
그게 저는 상도의상 불쾌하다는 것입니다.

별것도 아닌 기계를 이렇게 비싸게 받아 먹으면서
주제에 예방을 내세워서 "돌팔이들이" 학술강연회까지 한다는
것이 정말 가소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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