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에 치과경영트랜드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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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에 치과경영트랜드를 논하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2.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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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스, 치과진료 및 경영 트랜드의 변화 짚는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연자료 및 수익금 전액 기부

 

치과진료 및 경영 트랜드의 변화를 짚어보고 향후 치과 대응방안에 대해 짚어본 2012 휴네스 경영전략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휴네스홀에서 개최됐다.

‘진료를 넘어 관계의 시대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휴네스 윤홍철 대표와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 김종엽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Concept' 'Technology' 'Communication'을 키워드로 한 강연을 전개했다.

먼저 윤홍철 대표는 가치터널에 입각한 병원경영 전략을 다룬 오프닝 강연과 SNS를 이용한 환자·직원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대표는 "이제는 진료 뿐 아니라 관계가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환자와의 관계 측면에서 진료 및 경영을 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백일 교수는 QLF-D, Cariview 등 예방치과 분야 블루오션이 될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치약·칫솔 등 환자의 구강관리용품 선정이 환자의 구강건강 형성에 지대한 영향일 미치는 만큼 구강관리용품 기준 및 연구에 있어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엽 원장은 'CAD-CAM 도전과 한계'를 주제로 CAD-CAM의 가능성과 한계점, 개선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했다.

한편 이번 경영전략 세미나는 재능기부세미나 형태로 진행됐으며, 연자들의 강의료 및 수익금 전액은 '해핀운동'(http://happin.kr)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재 해핀 사이트에서는 '치약 10,000개 나눔 프로젝트', '인도 어린이를 위한 보금자리 나눔 프로젝트', '서귀포 초등학교 교복나눔 프로젝트' 등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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