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나눔프로젝트 '해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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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한 나눔프로젝트 '해핀'을 만나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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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기반으로 나눔프로젝트 실천하는 해핀 사이트 오픈…치과계 나눔 소식 전도사 자처

 

(주)휴네스가 운영하는 (주)행복한샵(대표이사 윤홍철)에서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행복 나눔 사이트 '해핀'(http:happin.kr)을 오픈했다.

▲ 해핀에서 추진중인 치약 10,000개 나눔 프로젝트 페이지
해핀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나눔사이트로 여기에 동참하는 개인 참여자들은 덧글이나 공감 표시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주변에 자연스럽게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치과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을 발굴해 해핀 나눔소식 메뉴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행복한샵 윤홍철 대표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국내외 봉사와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음에도 외부에서는 치과계 부정적인 모습만 부각되고 있다"며 "해핀 운영을 통해 치과계 선행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치과계 신뢰회복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해핀에서는 현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치약 10,000개 나눔 프로젝트 ▲난방비 나눔 프로젝트 ▲연탄 5,000장 나눔 프로젝트 ▲영어교육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약 10,000개 나눔 프로젝트'의 경우 저소득층 자녀를 비롯 소외계층에 치약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SNS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소문낼 경우 소문 3건 당 치약 1개를 적립하고 치약 1000개가 적립될 경우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동 프로젝트는 현재 다수의 치과 및 치과대학 동문회, 치과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동참에 참여하고 있다.

윤홍철 대표는 "해핀에서 추진하는 나눔프로젝트가 치과계 뿐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트려 나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해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작은 실천이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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