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공단)은 오늘(31일)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평소 건강보험제도 및 공단 행전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고객 20명을 초청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중심 경영체계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직원과 고객간의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단 조국현 징수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필두로 향후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수시로 마련해 국민편익을 우선시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및 보험료 인상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 국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