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학 교과서 오는 10월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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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 교과서 오는 10월 출간된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5.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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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5월말 원고 마감하고 편집작업 돌입…10월 말 예정된 교학학회 학술대회서 공개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성복 이하 교합학회)가 발간하는 교합학 교과서가 올해 10월 경 출간될 예정이다.

교합학회 교과서편찬위원회(위원장 한중석 이하 위원회)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호텔에서 제1차 교과서 편찬 워크샵을 개최하고 교과서 편찬에 따른 실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이성복 회장을 비롯해 김용식, 이석형 부회장, 오상천 총무이사, 김성택 학술이사, 김혜성 재무이사, 이석원 간사 등 10명의 집필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미 지난 5월 말 전국 치과대학의 교합학 교수들로부터 1차 원고 수집을 마감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4개월간 편집과 교정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인쇄를 한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교합학 교과서는 오는 10월 20일 예정된 2011년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총회 및 종합학술대회에 맞춰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워크샵에 앞서 29일 오후 4시~8시 부산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는 교합학회 부산경남북지부(회장 이유식)와 사단법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최갑림)의 공동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학술대회에는 약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어느때 보다 높은 학구열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골이식술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플란트 즉시부하 및 교합형성에 대한 지견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이성복 교수가 '상하악 immediate loading, 외과부터 보철에 이르는 total solution'을, 이대희 원장이 'CTi-mem을 이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골증강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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