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생 집중조명으로 임상적 의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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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생 집중조명으로 임상적 의문 해결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5.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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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20일~21일 경북대서 춘계학술대회 개최…치주·임플란트 치료 활용도 높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20일~21일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1층 세미나실에서 'Bone regeneration'을 대주제로 2011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류인철 회장
서울을 벗어난 대구에서 개최될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차례에 걸친 임상증례 발표와 '골재생'을 다룬 2개의 심포지움,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Takao Hanawa 교수와 Shohei Kasugai 교수의 특강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상증례 발표에 경우 2차례씩 나눠 양일간 진행되며, 심포지움 역시 각각 한차례씩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20일 오후에는 'Bone and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첫번째 심포지움이 열리며,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다양한 치주치료후 골재생'을, 이근호 원장(리즈치과)이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에서의 골이식술'을, 권대근 교수(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가 골 개조 및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이어 21일 열리는 두번째 심포지움에서는 'Bone regeneration in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Socket preservation treatment'와 'Well-known secrets in GBR technique'에 대한 강연이 전개된다.

아울러 21일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Takao Hanawa 교수와 Shohei Kasugai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두명의 해외 연자는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리서치를 토대로 '타이타늄의 포괄적 생기능화 표면처리법',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골재생 : 골증강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에 대한 특강을 벌일 예정이다.

류인철 회장은 "서울을 벗어나 개최되는 만큼 알찬 학술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에 중요한 골재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해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과 치주과학회 인정의 필수 및 일반보수교육점수 3점이 부여된다.

문의. 치주과학회 사무국 02-725-1664 www.kperi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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