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및 학술, 토론 추진…동교동 소재 사무실도 마련
(가칭)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별칭 '살구나무포럼', 이하 치과위생사 포럼)이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향후 치과위생사 포럼의 구심점이 될 마포구 동교동 소재 포럼 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초대 대표로는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문경숙 회장,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 등 치과위생사 포럼 자문위원, 롯데중앙연구소 김용택 소장, 대한구강보건학회 김동기 회장, 대한치과위생학회 김귀옥 회장, 한국산업구강보건원 김광수 이사장, (주)호치 윤호영 대표이사, 신구대학 동문회 오보경 회장 등 60여명의 외빈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치과위생사 포럼은 향후 연구 및 학술, 토론 등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전문 인력 활동을 지원하고 실천할 예정이며, 이에 동의하는 100여명의 발기인에 의해 공식 창립됐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비롯해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황윤숙 대표의 기념 강연도 진행됐다.황윤숙 대표는 "동 포럼이 치과위생계를 둘러싼 고민들이 해법을 찾고 치과위생계의 발전적 전망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치과위생사 뿐 아니라 국민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위생사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hfor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포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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