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59차 대총] ② 37회 학술상 ‘장영일 전 교수’, 33회 치과의료문화상 ‘차혜영 원장’, 18회 치과의료봉사상 ‘한동호 원장’
1부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는 각종 시상식이 이어졌다.
‘제35회 협회대상 공로상’은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폭넓은 신망을 받아 온 임철중 회원(서울 67년 졸)이 수상했다.
37회 협회대상 학술상은 치협 학술이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의학계의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연구 업적을 보여준 장영일 회원(서울치대 70년 졸업)이 수상했다.
‘33회 치과의료문화상’은 1989년 치과의사합창단인 덴탈코러스를 창립하고, 금연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 최초로 청소년 발레리아단을 창립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인 차혜영 원장이 수상했다.‘18회 치과의료봉사상’은 2004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시작으로 성숙한 기부문화 및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동호 원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신인학술상은 ‘치아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치조골, 치주인대 및 백악질의 재생효과’를 논문으로 제출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신성호 전 부산지부장, 이해송 전남지부장, 박영국 국제이사,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정애리 문화복지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서울지부 차가현 회원 등 39명의 회원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치협은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장경원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협회 김성현․송은섭, 서울지부 김미영, 부산지부 김혜성, 경기지부 최준혁, 충북지부 박선옥 직원이 근속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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