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 회원 권익보호에 총력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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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과 회원 권익보호에 총력 바친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4.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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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상남도치과의사회 황상윤 신임회장

 

▲ 황상윤 신임회장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 한마디.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책무를 믿고 맡겨줘 감사한 마음 한편,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

회원 개개인과 직접적으로 자주 접촉하면서 단 한명도 소외감을 느끼는 일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향후 집행부를 이끌어 갈 방향은?

유관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무엇보다 개원의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타 단체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의약단체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얻어낼 것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회가 동네치과의 방패막이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원 권익보호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회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수가 네트워크 치과로 개원가의 원성이 높다. 대책은?

지금 우리 치과계는 탈법을 일삼고 있는 거대자본가의 횡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통과된 자율징계권과 면허신고제를 지부로 위임받아 잘 활용해 볼 생각이다. 개원가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부 회원들의 대표해 강력히 대처하겠다.

이외 임기동안 수행할 계획이 있다면.

우선 반회 활성화에 힘쓰며,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할 생각이다. 세부적으로는 회원들의 취미활동까지 적극 지원해 볼 생각이다.

개원가의 또 다른 골칫거리인 보조인력수급 문제도 해결에 나서야 할 때다. 새로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특성화고와의 협력관계도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 한마디.

그간 지부 이사와 부회장을 맡으면서 키워왔던 회무 역량을 총동원해 계획한 일들을 원활히 수행하겠다.

앞으로 3년간의 임기동안 동네 치과 행복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 갖고 지켜봐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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