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협회장 후보 3차례 정책대결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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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협회장 후보 3차례 정책대결 혈투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4.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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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광역별 정책토론회 일정 공고…9일 대구·12일 서울·14일 부산 개최

 

▲ 김순상 선관위원장
오는 23일 치러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제28대 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이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 이하 선관위)가 후보자 정책토론회 일정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역대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 ▲경기·인천 ▲호남 ▲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권역별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서울과 대구·경북, 부산·경남 3개 권역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 다음날인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에 걸쳐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첫 정책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서울과 경기 선관위 주관으로 오후 8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두 번째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14일에는 부산과 울산 선관위 주관으로 오후 8시부터 부산시치과의사회관에서 마지막 정책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치협 28대 협회장에는 김세영, 안창영, 이원균 세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불법 덤핑 네트워크치과 대응 ▲치대 정원 감축 ▲노인틀니 급여화 및 치과보험정책 등 치과계 최대 현안에 어떠한 차별화된 정책들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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