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페리오뉴트라비타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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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페리오뉴트라비타민' 공식 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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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 Project 첫 결실…2단계 '무알코올 가글'도 개발 완료 단계

작년 범치과계의 참여 속에 시작된 '페리오 프로젝트'가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이 지난 3일 페리오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건강기능식품으로 페리오뉴트라비타민(이하 페리오뉴트라)을 공식 출시한 것이다.

치조골 강화와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페리오뉴트라는 오스코텍이 골다공증과 관절염 치료 신약개발 과정에서 2,000여 종의 천연물 스크린 과정을 거쳐 발굴한 소재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이 소재는 조골세포 활성과 파골세포 억제를 통한 치조골(뼈) 강화 효과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도 뛰어나 풍치가 있거나 잇몸이 좋지 않은 환자,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중인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조골 강화,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능성식품과 무알코올 가글, 의약품 등의 순차적 개발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페리오프로젝트는 치과의사과 치과대학, 제약회사의 참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産, 學, 醫 연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는 치과계의 장학금, 연구기금 등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동국제약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1단계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페리오뉴트라 출시에 이어 현재 2단계 사업인 선진국형 무알코올 가글 개발이 완료 단계에 와 있으며, 3단계 사업인 의약품은 2006년 출시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더 많은 치과 선생님들이 임상,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관심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조건 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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