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협회장 선관위원장 ‘김순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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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협회장 선관위원장 ‘김순상 원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2.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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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서 재선임…2013년 FDI 총회 조직위 구성도

 

▲ 김순상 선관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가 내년 4월 치러질 제28대 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제반 관리 업무를 수행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에 지난 선거에서 원만하게 업무를 수행한 김순상 위원장(서울 치대 73년 졸업)을 재선임했다.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21일 2010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2013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구성도 완료했다.

조직위원장은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이수구 협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그 외 위원으로는 김경선·김여갑·김재한·양영환 부회장, 박선욱 국제위원,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나성식 회장, 서울 치대 한중석 교수, 홍순호 원장 등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양정강 前 FDI 서울총회 유치 추진위원장이 고문을, 박영국 국제이사와 문준식 前 국제이사 등이 자문을 맡게 된다.

치협 관계자는 “조직위는 시급하게 진행해야 할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최소 인원으로 구성됐다”면서 “차기 집행부가 구성된 후 추가적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협은 원광 치대 오승환 교수와 (주)신흥 서정인 과장이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원광 치대 배지명 교수와 대양덴텍(주) 장현양 대표를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기술표준원 측에서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을 추가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국 의료팀 김경례 차장을 추가 위촉했다.

이 밖에도 치협은 AGD 수련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이승룡 회원(원광치대 89년 졸업)을 추가 위촉했으며, 2011년 신년교례회를 다음달 7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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