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 임상연구’ 나아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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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임상연구’ 나아갈 방향 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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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정기심포지움서…임플란트 임상시험 표준 프로토콜 제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임상치의학연구소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치과병원 임상연구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정기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각 대학 임상연구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원 홍삼표 회장의 이어 6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서울대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인 이종호 교수가 임상시험센터를 소개하고, 김인경 연구간호사가 ‘임상시험 수행절차-지원서비스 안내’를 제시했다.

또한 서울대 치과대학 금기연 교수가 ‘임상시험 수행 사례’를, 이종호 교수가 ‘임플란트 임상시험 표준 프로토콜 개발’을 발표했다.

아울러 (주)메디팁 유정희 대표이사가 ‘임상시험 시작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임상시험의 대상과 IRB 심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보건복지부 정통령 사무관이 ‘연구중심병원의 개요 및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움에서 이종호 교수는 ‘임플란트 임상시험 표준 프로토콜’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임상시험 ▲피험자 선정 기준 ▲피험자 제외 기준 ▲피험자 수 산출 근거 ▲임상시험 관찰항목 ▲성능평가 기준 및 방법 등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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