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주치의제 제공서비스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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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주치의제 제공서비스 ‘집중 조명’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1.12 12: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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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회,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 연구보고서 발간…오는 30일 기념 강연회 계획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제도 도입의 논의 경과 및 제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룬 공식 연구 보고서가 지난달 31일 발간됐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철신 이하 정책연구회)는 이번 보고서를 건치 회원 및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배포하고, 제도의 기본 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에는 정책연구회 김철신 회장을 비롯한 김영남, 김용진, 류재인, 전양호 회원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가 연구 총괄책임을 맡아 보고서를 최종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서는 ▲제도 도입 배경 및 필요성 ▲기본 방향 및 주요내용 ▲논의경과 및 검토사항 ▲제공서비스 순으로 구성됐으며, 치과의료에 미치는 인두제의 영향과 틔움과 키움 사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강검진 설문조사지도 함께 수록됐다.

특히 정책연구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진료경로개념을 소개하고, 영국 NHS의 관련보고서를 토대로 한 구강검진안과 구강건강증진 교육상담 및 예방 지침안을 개발해 새로운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한편, 정책연구회는 오는 30일 가산동 소재 건치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보고서 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고, 검토사항 및 제공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연구 총괄책임자 정세환 교수가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에 관한 전체적인 맥락을 설명하고, 이어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고병수 이사가 제도 도입 현황 및 전망을 집중 조명한다.

‘우리 건강도 살리고 동네 병원도 살리는, 온국민 주치의제도’의 저자로 알려진 고병수 이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개인 병원을 운영하면서, 구로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김철신 회장은 “이번 연구보고서는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의 도입 필요성을 알리고, 원활한 도입 방향을 정비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보고서를 기반으로 현재 성남지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틔움과키움’ 결연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책연구회는 이날 강연회를 마친 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활동보고 및 회무보고서를 검토하고, 한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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