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치의학 학술대회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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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의학 학술대회 '19일' 열린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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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분야 130편의 연구결과 포스터로 전시…손우성 교수 초청 ICDAS 특강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 이하 연세 치대)이 한해 동안 진행한 모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10회 연세치의학 학술대회를 오는 19일 개최된다.

연세치의학 96년, 치과대학 4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낮 12시부터 치과대학 1,2층 로비에서 한해 동안의 기초·임상치의학연구 결과가 포스터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24개 분야로 세분화 된 130편의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는 14회 졸업 동문인 미시건대 치과대학 손우성 교수를 초청,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CDAS), the rationale and implications'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손우성 교수는 특강을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 및 치료의 대안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ICDAS의 배경과 의미, 구체적인 적용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5시부터는 발표된 포스터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지게 된다.

권호근 학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중심의 대학이 되기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동문 및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연세치의학 연구 및 임상발전에 힘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02-2228-30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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