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연아인 '12월 4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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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연아인 '12월 4일' 함께 해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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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힐튼 호텔서 연아동문 페스티벌…초대가수 백지영 등 섭외 '젊은 회원 참여 적극 독려'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연세, 사랑해요 치카라카!

연아인들의 화합의 장 '2010 연아동문 Festival'이 오는 12월 4일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홍순호 이하 연아동문)는 지난달 30일 임상강연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 연아동문 임원진
지난 2005년과 2008년, 용평에서 진행됐던 행사 노하우와 28대 임원진의 역량이 총 동원될 이번 행사에서는 동문 500여 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3월에 결성된 준비모임위원회(위원장 박인권)를 통해 행사내용과 진행사항 등을 검토 중이며, 이미 초대가수 백지영, 사회자 김현욱 아나운서 등 연예인 섭외까지 완료된 상황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30대 이사들이 주축이 돼 그간 동문 행사에 소원했던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특별 행사로는 재학생이 참여한 댄스팀의 무대와 지난 5월 연아동문과 자매결연을 맺은 미8군 치과의 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엄정한 심사를 통한 자랑스러운 연아인상과 연아동문 기자상 시상식도 거행된다.

자랑스러운 연아인상에는 재미한인치과의사회 전 회장 및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전 학장을 역임한 조선대 치과병원 정양 병원장(4회 졸)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 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캐츠프레이즈 공모상, 최다 참가 기수상, 선착순 도착상 등 시상식도 함께 이어져  푸짐한 상품과 경품 등이 쏟아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연아동문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 선출 ▲동문회비 인상건 검토 ▲회무보고 및 예산계획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동문들의 눈높이에 맞추자는 데 의견이 모여, 행사 진행사항마다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단합된 연아인의 모습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연아인은 오는 22일까지 국민은행 815601-04-087785 예금주 이성구 앞으로 성함과 졸업기수를 표시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연아동문 02-2228-3196/ 이메일 yuda@yuh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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