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지도자 위한 ‘가을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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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지도자 위한 ‘가을 음악회’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0.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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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한국회, 16일 FDI총회 유치 및 ICD몽골회 창립 자축 음악회…12월 5일 신입회원 인증식 계획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정재영 이하 ICD 한국회)가 지난 16일 장충동 소재의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19층에서 치과계 지도자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FDI 총회 유치 및 ICD 몽골회 창립을 자축했다.

▲ 16일 치과계 지도자 초청 가을음악회
대한치과의사회 이수구 회장, 대의원총회 김건일 의장, 몽골 국립보건과학대학교 치과대학 Amarsaikan 학장, 몽골 D.Gerel 대사, Sukhee jargir 영사 등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몽골 ICD 창립 참석 보고 및 각 지도자들의 참석 소감이 이어졌다.

▲ 정재영 회장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경선 부회장은 “ICD 한국회는 오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치과계 문화 활동에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오늘만큼은 치과계를 위해 헌신해 온 여러 지도자들도 그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ICD 몽골회 창립이 몽골 치과계가 한국과 함께 학술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ICD 한국회가 몽골 치과계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수구 회장은 “이번 ICD 몽골회 창립을 통해 역사적 애환을 함께 해 온 몽골과 큰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함께 노력해 성취해 낼 업적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영 회장도 환영사에서 “이번 FDI 총회 유치와 ICD 몽골회 창립에는 이수구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치과계 지도자들이 이제 진료공간을 넘어서 더 큰 범위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작된 음악회에서는 테너 박인수 교수가 ▲가을바람 ▲고향의 푸른 잔디 ▲돌아오라 쏘렌토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신고산 타령 등 총 30여 곡을 열창해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ICD 한국회는 오는 12월 5일 신라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송년행사 및 신입회원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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