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3학년 99명 참가…실습 앞두고 올바른 치과의사 구현 다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원내생들(졸업위원장 한순일 이하 본과 3학년)이 치과병원 실습을 앞두고 지난달 17일 알리앙스웨딩홀 컨벤션홀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등원식 페스티발을 치렀다.원광대 치대 본과 3학년 학생 총 99명은 김강주 학장을 비롯한 여러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과의사 윤리선언을 시작으로 그간 열심히 준비한 membership training이란 의미를 가진 공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김강주 학장은 익산, 산본, 대전에 있는 3개의 원광 치대병원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여건에서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학장은 "이렇게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원광대 치과대학의 미래는 밝다"고 격려했다.
원광대 치과대학 28대 졸업위원장 한순일 학생은 "등원식 페스티발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우리에게만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우리는 자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하여 준비했다. 그 노력들은 우리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낮은 자세로 환자를 성실히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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